포르투갈&스페인여행/꿀팁들

CP기차 이용해서 포르투 캄파냐에서 리스본행 예매하기

Memory저장소 2023. 5. 22. 12:10

https://www.cp.pt/

 

CP - Comboios de Portugal

Na CP - Comboios de Portugal pode consultar horários, comboios e descontos, bem como comprar bilhetes online. Saiba mais

www.cp.pt

위 사이트가 CP기차를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렌페 기차 예매와는 달리 한국IP에서도 접속이 잘 된다.

참고로 포르투에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때는 캄파냐역으로 예약을 해야된다. 그리고 보통 상벤투역 (포르투 중심가)에서 숙소를 나와서 출발하게 될텐데 캄파냐역에서 출발하는 CP기차표가 있으면 당일 상벤투역에서 캄파냐역으로 가는 기차가 무료이다

 

그리고 빨리 끊으면 할인도 된다. 우리는 기차를 타기 2달전에 한국에서 예매했는데 20유로가 넘는 기차를 9.5유로에 예매할 수 있었다. 근데 이 할인율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다른 것 같고 운인 것 같다. 그 이유를 밑에서 차례차례 설명하겠다.

 

아무튼 예매 과정을 같이 따라가 보자

 

일단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상단에 myCP고 적힌 부분이 보이는가? 그 오른쪽 Os 로 시작하는 버튼을 눌러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여기서 한국 집주소, 여권번호 등등을 넣어서 로그인을 하면 되고 이때 적게 되는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잘 기억하면 된다. 이 이메일로 티켓이 전송되며 비밀번호는 예매 과정에서 필요하다.

 

로그인을 다 했다면 CP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창에서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날짜를 적으면 된다. 왕복 티켓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비워져있는 칸에 날짜를 입력하면 되고 우리처럼 편도티켓만 필요하면 비워놔도 되고, 밑의 체크 버튼은 그냥 만지지 않고 밑의 화살표 버튼을 눌러서 다음 페이지로 넘아가면 된다.

그리고 1등석과 2등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2등석을 탔고 아래에 2등석 사진을 올려놓을테니 그것을 보고 판단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2등석도 충분히 넓고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칸도 있어서 비싼 1등석은 굳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리스본에도 기차역이 많은데 우리는 아폴로니아역이 숙소랑 가까워서 아폴로니아역으로 갔다.

다음 화면에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캄파냐역에서 출발하는 시간 기준이다.(상벤투역이 아니다)

앞에 붙은 영어는 기차 종류를 뜻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다 똑같으니 여행 스케줄에 맞춰서 선택하면 되고 우리는 숙소 퇴실시간과 가격을 고려해서 10시38분 기차를 탔었다. 참고로 두번째 사진의 맨 밑에 체크표시를 해야만 된다 16세 이상이면 체크하세요 라는 문구이다.

 

10시 38분 기차가 9.5유로인것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예매를 할 수 있다. 근데 우리는 두명을 예매를 했었는데 한명은 9.5유로로 한명은 15.5유로로 결제가 되는 것이였다. 그래서 따로따로 하면 되려나 싶어서 서로 다른 계정으로 1개씩 구매 했는데도 한명만 9.5유로로 결제가 되는 것이였다. 거의 1시간 이상 그 어떤 짓을 해도 한명은 15.5유로로 결제가 되었다.

추측하건데 9.5유로로 파는 티켓이 한정되어있고 그 수량이 다 차면 티켓이 15.5유로로 넘어가지 않나 싶다. 사실 15.5유로도 싼 가격인데 9.5유로로 할 수 있는데 못했다고 생각하니 괜히 받았다가 뺏긴 기분이 들었다.

그 다음 화면에서 이름과 여권번호, 그리고 본인의 나이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주고 넘어가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데 회색 자리가 예매 된 좌석이다. 그리고 기차 칸도 선택할 수 있는데 칸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112, 118, 114, 116번 좌석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바로 이렇게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칸마다 있는데 이게 112, 118, 114, 116번 자리 바로 뒤에 있기 때문이다.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짐을 도둑맞는거에 대해서 매우 조심을 해야하는데 캐리어를 가지고 좌석에 앉을 수는 없기 때문에(캐리어가 크니까) 캐리어 수납공간이 내 좌석 바로 뒤와 옆에 있다면 안심하고 갈 수 있다.

 

다음 화면은 이메일과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는 칸이다. 이메일 적는 칸 옆에 한국 핸드폰 번호를 그냥 적으면 되고 밑에는 세금계산서에 관한 칸인데 우리는 필요 없어서 비워두었고 비워두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진행하면 된다. (19유로라고 적힌건 그냥 내가 아무 날짜나 선택해서 그렇고 9.5유로로 선택해서 진행했다면 9.5유로가 뜰 것이다) 결제는 쉽다 한국카드사 결제창이 나오기 때문이다.

 

결제가 성공 했다면 아래와 같은 티켓이 이메일로 전송될 것이다. 이 이메일을 확인 하면 예매 끝이다.

한명은 9.5유로 한명은 15.5유로인 것이 보이는가? 아직까지도 왜 저렇게 떴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결론은 일찍 구매해야만 정가인 20유로 이상인 티켓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2등석의 기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한국의 KTX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