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스페인여행/포르투

ALSA버스 타고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에서 포르투로 이동

Memory저장소 2023. 4. 17. 21:00

115km를 걸어서 온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아침 9시30분 ALSA버스를 타고 포르투로 떠났다.

 

내 여자친구는 캐리어에 있는 고대기, 화장품, 이쁜 옷들을 다시 쓸 수 있다는거에 매우 행복해했다.

 

순례길 일정이 끝나고 발바닥에는 물집이 잡히고 다리와 가방을 맨 어깨에는 알이 베겨 있었지만 다 걸었다는 뿌듯하고 상쾌한 마음가짐으로 관광을 할 생각에 매우 신났다.

순례길을 다 걷고 관광을 시작하는 일정을 선택한 과거의 우리에게 감사했다.

 

호텔에서 나와 아래 위치의 ALSA버스 터미널로 걸어서 이동했다.
https://goo.gl/maps/3HfaW4qN1Z4ePvuG6

 

Santiago de Compostela · Rúa de Clara Campoamor, 15702 Santiago de Compostela, A Coruña, 스페인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m

특이하게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함께 플랫폼을 공유하고있어 기차로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기도 매우 용이해보였다.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에서 ALSA버스를 탑승하는것은 매우 쉬웠다. 이정표와 플랫폼 번호 안내가 아주 잘 되어있어서, 딱히 애써서 찾을 필요도 없이 탑승구로 도착했다. 위 사진이 탑승구 앞 대기하는 장소이다.

위 사진이 우리가 탑승한 ALSA버스이다 한국의 고속터미널처럼 천장에 숫자와 티켓의 숫자가 맞는 곳으로 시간 맞춰 가 있으면 되고 미리 예매한 티켓의 QR코드를 핸드폰으로 보여주면 된다. (예매하는 방법 링크)

참고로 추가 수화물을 신청 안해도 버스 밑 트렁크에 캐리어 하나씩은 넣을 수 있었으니 캐리어가 1인당 2개가 아닌 이상 추가 하지 않아도 된다. 

북대서양 해안도로를 따라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보니 경치가 너무너무너무 좋았고 점점 관광을 하러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맨 마지막 사진이 포르투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면 보이는 풍경이다.